안녕하세요 '직지심체요절'님.
우선 새 생명의 기쁨을 함께 나누어 주신것에 대하여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저희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에서는 기증자님의 예우를 위하여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말씀해주신 사항은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소중한 의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다른 건의 사항 발생시에도 적극적인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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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이미 기증을 진행한 사람입니다만... 물론 꼭 뭔갈 바라고 한 건 아니지만
> 그래도 좀 뭔가 오고가는 정이 있어야 좋은 것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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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증을 했는데 받은 사람은 누군지도 모르고 코디도 기증자 코디 환자 코디 이중이라 매번 안부 물어보기도 번거롭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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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환자 분 힘든 거 모르는 거 아닙니다만 그래도 기증자는 어려운 결정내린 거 아닙니까?
> 일면식도 모르는 사람이고 앞으로도 모르고 살 사람한테 내 시간 내 몸 희생해가면서 기증을 했는데...
> 물론 그 잘난 법 때문에 서로 간에 비공개로 진행되는 건 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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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그런데.. 수혜자 측분들께 편지 써주는 걸 권장 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기증 감사패고 기념품이고 그런 거 아무 의미도 없어요. 괜히 돈 아깝다는 생각만 들지...
> 그런 거 필요 없이 수혜자 측 편지 한 통만 받아도 진짜 보람차고 기분 좋을 거 같은데
> 후기 중에 편지 받았다는 분들 보면 정말 부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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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번 쯤 고려해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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