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수상 부문 : 박수용(서울대병원 헌혈실) / 최우수상

작품명 : 기증자 분들을 기다리는 서울대학교병원 헌혈실 의료진

작품 설명 : 

■ 참가 동기

조혈모세포 기증을 위해서는 알아야 할 내용이 많습니다.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해 공부하던 중, 사람들이 잘 모르지만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를 알릴 필요가 느껴져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 작품 설명

조혈모세포 기증 가능 나이

: 이른 나이에 기증희망등록을 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어르신들께서는 기증을 희망하지만 나이 제한 때문에 기증하지 못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40세 미만까지만 기증희망등록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모르셨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나아가 기증 희망등록 후에는 만55세 미만까지 기증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기 때문에 이를 표현하였습니다. 

말초 조혈모세포 채집

: 말초 조혈모세포 채집은 헌혈과 유사한 방식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저희 병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성분헌혈장비와 채집 모습을 나타내어 골수 채집과 같은 어려운 시술이 아님을 나타내었습니다.

의료진의 모습

: 기증희망자 분들에게 의료진의 따뜻한 이미지를 보여드리고자 하였습니다.

헌혈실 의료진은 기증 희망자 분들이 추후 기증자가 되셨을 때 마주할 사람들로, ‘함께 할 날을 기다리겠습니다’라고 표현하여 환영과 기다림의 의미를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