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고맙고, 감사하고 또 고맙습니다 | 작성일 | 2021-07-14 15:06 |
글쓴이 | KMDP | 조회수 | 2,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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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성도 이름도 모른 채 너무 너무 큰 도움 받아 어떻게 감사한 마음 전할 수 없을까 했는데
이렇게 편지라도 할 수 있어 감사해요.
아들이 관리 잘 해서 주신 마음 꼭 보답하면서 살겠습니다.
여기까지 오면서 많이 초조했답니다.
기증자님은 또 얼마나 힘드셨을까 생각하면서 이틀 동안 긴장 속에 끝내고 나니
긴장이 풀리면서 눈물을 흘리고 말았네요.
아들과 기증자님 생각하며 본인들 마음은 어떠하실지 가슴이 아픕니다.
아들을 보면서 기증자님도 항상 건강하시길 꼭 기도하겠습니다.
꼭 관리 잘하면서 살겠습니다.
기증자님!
고맙고 감사하고 또 고맙습니다.
수혜자의 엄마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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