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KMDP, 대한적십자사 헌혈기부권 지원단체 선정 (24.04.29) | 작성일 | 2024-04-29 15:50 |
글쓴이 | KMDP | 조회수 | 1,4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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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배포일 : 2024. 4. 29. / ■ 보도일시 : 2024. 4. 29.
KMDP, 대한적십자사 헌혈기부권 지원단체 선정
◇ 헌혈자 생명·물적나눔으로 조혈모세포 이식환자에게 치료비 및 물품 등 총 1억 원 지원
◇ 대한적십자사 헌혈기부권 통해 5년 동안 1,568명의 이식환자에게 치료비·물품 지원
왼쪽부터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조남선 본부장, KMDP 김건중 사무총장
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이홍기, 이하 ‘KMDP’)는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본부장 조남선)의 2024년도 헌혈기부권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 전달식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 4층 강당에서 진행됐으며, KMDP를 비롯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라파엘클리닉 등 8개 기관이 선정됐다. 협약 기간은 2024년 4월 29일부터 2025년 4월 1일까지다.
헌혈기부권은 헌혈을 통해 생명을 나누고 자발적 무상헌혈 취지를 살리기 위한 것으로 헌혈자가 헌혈 후 기념품을 받는 대신 그 금액만큼 기부되는 제도이다. 헌혈 종류에 따라 1인당 5,000원 또는 8,500원이 헌혈기부권 기부금으로 조성된다.
KMDP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조혈모세포 이식환자를 대상으로 치료비 지원사업과 투병물품을 담은 ‘희망박스’를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KMDP 치료비 지원사업의 자격 및 지원금액은 △2차이식 환자, 200만원 △ 저소득층 환자, 300만원 △재외동포 환자, 500만원이다. ‘희망박스’는 일회용 위생용품과 항암 스킨케어, 기증·이식 사례집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KMDP를 통한 조혈모세포 이식환자라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있다.
KMDP 김건중 사무총장은 “대한적십자사의 헌혈기부권을 통해 KMDP는 2018년,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억 4천 여 만원의 지원금으로 143명의 환자에게는 치료비를, 1,425명에게는 ‘희망박스’를 지원했다”며 “올해 역시 대한적십자사 헌혈기부권을 통해 300명 이상의 환자에게 치료비 및 물품을 지원할 계획으로 헌혈자의 생명나눔이 이식환자에게 희망으로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MDP는 보건복지부 승인의 조혈모세포(골수) 이식조정기관으로 조혈모세포이식을 요하는 환자와 조혈모세포기증자 사이에 조혈모세포이식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홍보, 등록 및 조정역할을 수행한다. KMDP는 1994년에 설립되어 2024년 설립 30주년을 맞이하였으며 올해 1월, 조혈모세포기증 7,000례를 시행하였다. 또한 재외동포 이식환자 지원을 위해 지난 해 12월, 재외동포청과 조혈모세포 이식 홍보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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