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NEWS

제목 KMDP 온라인 기자단 2기 해단식 열려 (21.11.03) 작성일 2021-11-05 17:09
글쓴이 KMDP 조회수 2,169

본문

KMDP 온라인 기자단 2기 해단식 열려

◆ 매월 1회 이상 카드뉴스, 영상 제작으로 온라인 캠페인 활동 앞장서, 총 90여 개의 콘텐츠 탄생

◆ 보건복지부장관상,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장상 등 우수활동자 5명에 표창 수여


c12a2f92e7d5acbec8b36210840b3b15_1636099681_9543.jpg

▲ KMDP 온라인 기자단 2기 정나해, 김희진, 권예린


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신희영)는 지난 달 29일, KMDP 온라인 기자단 2기의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협회 대회의실에서 오후 4시 30분부터 진행된 이번 해단식은 우수활동자로서 표창장 수여자 대상인 온라인 기자단 단원들을 비롯해 나정화 사무차장, 기증증진팀 장진호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 11명이 수료했으며, 김희진(경북보건대)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상, 권예린(연세대), 문서연(경인여대), 윤아희(을지대), 정나해(을지대) 등 4명에게는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협회장상을 수여했다.


KMDP 온라인 기자단 2기는 4월부터 10월까지의 7개월 동안 조혈모세포 기증 인식 개선 및 활성화를 위해 매월 1건 이상의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했다. 카드뉴스, 영상, 기사 등 다양한 형태로 조혈모세포 기증과 관련된 정보를 직접 제작해 본인의 SNS 계정에 업로드함으로써 주요 기증희망등록 연령층인 대학생들을 타깃으로 조혈모세포 기증 홍보에 앞장섰다.


c12a2f92e7d5acbec8b36210840b3b15_1636099695_8799.jpg

▲ KMDP 온라인 기자단 2기 정나해 | 숫자로 보는 조혈모세포 이야기 6


온라인 기자단 활동을 통해 90여 건의 콘텐츠가 탄생했다. 주된 주제는 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 및 기증 절차, 기증 후 발생할 수 있는 불편감 등 조혈모세포 기증을 고려하는 이들이 가장 궁금해 할만한 내용들이다. 이 외에 미디어 속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한 오해, 조혈모세포를 소재로 한 도서 소개, 숫자로 보는 조혈모세포 이야기, 기증자 인터뷰·이식조정기관·채취센터·이식센터 등의 관계자 인터뷰 등 조혈모세포 기증을 알릴 수 있는 참신한 콘텐츠로 조혈모세포 기증 홍보에 큰 기여를 했다.


이날 해단식에서 나정화 사무차장은 “20대 초중반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기자단 단원들이었기 때문에 기증희망등록이 절실히 필요한 타깃층에게 공감대를 형성하며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었으리라 본다. 또한 색다른 아이디어로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조혈모세포 기증을 모르거나 고민했던 분들께 좋은 자극이 됐을 것이다. 기자단 활동은 끝났지만 앞으로도 조혈모세포 기증확산을 위해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알려주길 바란다”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에 기자단 단원 김희진(경북보건대,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은 “기자단으로서 캠페인에도 참가하고 카드뉴스를 만들며 나 또한 조혈모세포 이식의 필요성에 대해 간절한 마음이 생겼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조혈모세포가 무엇인지 알려야겠다는 책임 의식이 생겼다. 활동은 마무리되지만, 매달 열리는 캠페인에 참가하며 조혈모세포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고 활동 마무리 소감을 밝혔다.


이번 KMDP 온라인 기자단 2기는 권예린(연세대), 김나연(중앙대), 김민지(중국 시안교통대), 김희진(경북보건대), 문서연(경인여자대), 배유진(대구보건대), 배지원(가천대), 윤아희(을지대), 이경림(중부대), 정나해(을지대), 최숙(숙명여대) 등 총 11명이 수료했다. 내년에도 조혈모세포 기증확산 및 인식 개선을 위해 2월 중 새롭게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보건복지부가 승인한 조혈모세포(골수) 등록기관이다. 조혈모세포 이식을 요하는 환자와 비혈연간 조혈모세포 기증자 사이에서 조혈모세포 이식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홍보·등록 및 조정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