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혈액암 환자에게 히크만주머니, 마스크 등 투병물품 무상지원 (20.10.13) | 작성일 | 2021-06-25 14:26 |
글쓴이 | KMDP | 조회수 | 1,9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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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혈액암 환자에게 히크만주머니, 마스크 등 투병물품 무상지원 (20.10.13)
◆ 서울시 비영리민간단체 지원사업 선정으로 혈액암 환자에게 투병물품 무상지원
◆ 물품지원 뿐 아니라 조혈모세포 기증 교육 등 기증문화 확산에도 앞장서
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신희영)는 ‘조혈모세포 기증 바로알기 프로젝트’를 통해 조혈모세포 기증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하는 동시에 혈액암 환자 140명에게 히크만주머니 3개와 면마스크 3개, 응원엽서 등이 담긴 투병물품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는 서울시 2020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히크만카테터는 혈액암 환자가 약물 주입 및 채혈을 위해 중심정맥에 삽입하는 관으로 인체와 외부를 연결하고 있기 때문에 삽입부위를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 보통 쇄골하정맥을 통해 삽입하기 때문에 히크만주머니를 목에 걸어 히크만카테터를 넣으면 보다 관리가 편해지지만 시중에서 판매하는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구하기가 쉽지 않다.
이에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에서는 2018년도부터 지속적으로 히크만카테터를 삽입하고 있거나 삽입예정인 환자에게 무상으로 히크만주머니를 지원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면마스크까지 구성에 포함해 지원물품을 확대했다. 지원 신청은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 공식 SNS 채널에서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유선으로도 가능하다.
한편 ‘조혈모세포 기증 바로알기 프로젝트’는 조혈모세포 기증을 둘러싼 잘못된 사실을 바로잡아 대국민 기증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혈액암 환자에게 물품을 지원하여 쾌유를 기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5월부터 조혈모세포 기증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10월 17일과 31일 토요일, 각각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과 오후 2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총 4차례 진행된다. 이번 교육 역시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홈페이지 등에서 신청 가능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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