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푸르덴셜생명으로부터 환자 치료비 500만원 지원 받아 (20.08.07) | 작성일 | 2021-06-25 14:11 |
글쓴이 | KMDP | 조회수 | 1,809 |
본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푸르덴셜생명으로부터 환자 치료비 500만원 지원 받아 (20.08.07)
◆ 푸르덴셜 생명 2만KM ‘착한 걷기 프로젝트’ 캠페인, 조혈모세포 이식 위한 2만분의 1의 확률에 착안
△ (좌) 장대창 푸르덴셜생명 생명나눔사업단 단장, (우) 이양화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사무총장
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신희영)는 지난 4일, 푸르덴셜생명으로부터 조혈모세포 이식 환아 치료비 지원금으로 500만원을 지원 받았으며 이를 위한 전달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양화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사무총장, 김동욱 푸르덴셜생명 사회공원위원회 봉사분과위원장, 장대창 푸르덴셜생명 생명나눔사업단 단장, 조미진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사무국장 등 양측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조혈모세포는 적혈구와 백혈구, 혈소판 등 우리 몸속의 혈액세포를 생성하고 또 스스로 분화하는 줄기세포의 일종으로서 이러한 조혈기능에 장애가 생긴 병이 백혈병이나 악성림프종과 같은 혈액암이다. 혈액암은 타인의 건강한 조혈모세포를 이식받으면 완치될 확률이 높으나 항암치료와 조혈모세포 이식에 필요한 막대한 치료비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를 위해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에서는 조혈모세포 이식환자를 위한 치료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푸르덴셜생명의 ‘착한 걷기 프로젝트’ 캠페인으로 모여진 기부금 500만원으로 3명의 조혈모세포 이식 환아에게 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푸르덴셜생명의 ‘착한 걷기 프로젝트’는 조혈모세포를 이식받기 위한 조직적합성항원형 일치확률인 2만분의 1에 착안해 2만km(약 2천만 걸음) 걷기 달성을 목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6월 15일부터 진행된 이 캠페인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약 7천만 걸음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신희영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회장은 “소아암은 아동 질병 사망원인 1위로 매년 1,500여 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치료비와 부대비용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가정 역시 적지 않다. 이를 돕기 위해 ‘착한 걷기 프로젝트’에 참가한 푸르덴셜생명 임직원 여러분들께 환자 가정을 대표해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 2020년 제19회 조혈모세포 기증 감사의 날 개최 (20.09.10) 2021-06-25 | ||
다음글 | 조혈모세포 기증 바로알기 프로젝트 진행 (20.05.18) 2021-0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