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조혈모세포 이식환자 치료비 및 희망박스 무상 지원 (20.05.07) | 작성일 | 2021-06-25 14:09 |
글쓴이 | KMDP | 조회수 | 1,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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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조혈모세포 이식환자 치료비 및 희망박스 무상 지원 (20.05.07)
◆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대한적십자사 헌혈기부권 지원사업 선정
◆ 조혈모세포 2차 이식환자와 저소득층 환자에게 총 7000만원의 치료비 지원 예정
◆ 혈액암 투병 시 필요한 물품을 담은 희망박스도 무상 지원
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신희영)는 5월부터 조혈모세포 2차 이식 및 저소득층 환자에게 각각 200만원, 30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하며, 투병 중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된 ‘희망박스’도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번 조혈모세포 이식환자 치료비 및 물품 지원은 대한적십자사의 2019년 헌혈기부권 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
치료비 지원 대상은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의 이식조정 환자로서 조혈모세포 이식 후 재발해 2차 이식을 했거나 예정인 환자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의 저소득층 환자다. 신청 및 문의는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물품 지원은 히크만카테터 주머니와 마스크, 항암스킨케어 제품 등 감염예방 물품으로 구성된 ‘희망박스’를 2차 이식 및 저소득층 관계없이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의 이식조정 환자 모두에게 지원하며, 이를 통해 혈액암 환자는 조혈모세포 이식 후, 무균실에서 생활하는 동안 필요한 물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신청은 치료비 지원과 마찬가지로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 의해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비혈연간 조혈모세포 이식조정기관으로서 조혈모세포 이식을 요하는 혈액암 환자와 비혈연 기증자 사이에 조혈모세포 이식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홍보 및 기증희망등록, 조정역할을 수행한다. 2019년에는 조혈모세포 기증 5000례를 돌파하기도 했으며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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