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의 착한 걷기 프로젝트로 조혈모세포 이식환아에게 치료비 지원(21.06.24) | 작성일 | 2021-06-25 14:40 |
글쓴이 | KMDP | 조회수 | 2,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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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의 착한 걷기 프로젝트로 조혈모세포 이식환아에게 치료비 지원(21.06.24)
(좌) 장대창 푸르덴셜생명 생명나눔사업단 단장, (우) 신희영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장
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신희영)는 지난 22일,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으로부터 조혈모세포 이식 환아 치료비 지원금 500만원을 기부받았으며, 이를 위한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신희영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장, △장대창 푸르덴셜사회공헌위원회 생명나눔사업단 단장, △김동욱 푸르덴셜사회공헌위원회 봉사분과위원장, △조미진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사무국장 등 양측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조혈모세포는 적혈구와 백혈구, 혈소판 등 우리 몸속의 혈액세포를 생성하고 또 스스로 분화하는 줄기세포의 일종으로서 이러한 조혈기능에 장애가 생긴 병이 백혈병이나 악성림프종과 같은 혈액암이다. 혈액암은 타인의 건강한 조혈모세포를 이식받으면 완치될 확률이 높으나 항암치료와 조혈모세포 이식에 필요한 막대한 치료비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를 위해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에서는 조혈모세포 이식환자를 위한 치료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의 ‘착한 걷기 프로젝트’ 캠페인으로 모여진 기부금 500만원으로 조혈모세포 이식 후 재발하여 2차 이식이 필요한 환자와 저소득층 이식환자 등 총 2명에게 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의 ‘착한 걷기 프로젝트’는 조혈모세포를 이식받기 위한 조직적합성항원형 일치확률인 2만분의 1과 매년 발생하는 조혈모세포 이식 필요환자 5천여 명에 착안해 1억 걸음 걷기 달성을 목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5월 10일부터 진행된 이 캠페인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목표 걸음의 107%인 107,983,878 걸음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신희영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회장은 “소아암은 80%이상의 완치확률을 보이고 있으나 치료비와 부대비용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이 적지 않다. 치료를 포기하지 않도록 도움의 손길을 나누어 주신 ‘푸르덴셜 착한 걷기 프로젝트’ 참가자 여러분들께 환아 가정을 대표해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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