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한국장기조직기증원, 생명나눔 문화 확산위한 업무협약 체결 (22.03.30) | 작성일 | 2022-03-30 10:42 |
글쓴이 | KMDP | 조회수 | 1,9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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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생명나눔 문화 확산위한 업무협약 체결_220330.hwp (3.3M) 57회 다운로드 DATE : 2022-03-30 10: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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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한국장기조직기증원, 생명나눔 문화 확산위한 업무협약 체결
◆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생명나눔의 정신 일깨우고자 대국민 기증 인식개선 홍보 등 진행 예정
▲ 사진 : (좌) 한국장기조직기증원 문인성 원장, (우)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신희영 회장)
(사)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신희영)는 (재)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문인성)과 조혈모세포 기증 및 장기·조직 기증 활성화를 바탕으로 한 대국민 인식개선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신희영 회장과 문인성 원장을 포함해 양 기관의 임직원 총 9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업무 협약에는 △장기·조직 및 조혈모세포 기증활성화를 위한 홍보·교육 활동 상호 지원 △사회 공헌 연합 활동 등 대내외 기관 인식개선 사업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등이 포함되어 있다.
2020년 시작된 코로나19의 여파로 장기기증 및 조혈모세포 기증희망자 모집사업은 어려움을 겪었다. 뇌사장기 기증자는 2021년 422명으로 2020년 478명에서 56명 감소했으며, 이에 장기 이식 건수는 2020년 1,599건에서 121건이 감소한 2021년 1,478건의 장기 이식이 이뤄졌다. 조혈모세포 기증희망자의 경우, 2021년에는 17,000명의 목표 인원을 달성하였으나, 2020년에는 14,127명으로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신희영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잠시 주춤해진 생명나눔의 정신을 다시 한번 불어넣어 헌혈과 조혈모세포, 조직·장기기증으로 이어지는 생명나눔의 물결이 우리나라 국민뿐 아니라 2,600만 명의 북한 동포, 그리고 770만 명의 재외동포에게까지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인성 한국장기조직기증원장은 "두 기관 모두 고귀한 생명나눔의 가치를 실현한다는 공동목표를 갖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증문화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이 미칠 것으로 기대하며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생명나눔 확산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 23일에 진행됐던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임직원의 사랑의 헌혈증 전달식에서 처음 논의됐다. 이 헌혈증은 조혈모세포 이식을 요하는 혈액암 환자 7명에게 전달됐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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