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적십자사 헌혈기부권 공모사업 선정 (22.05.25) | 작성일 | 2022-05-25 09:19 |
글쓴이 | KMDP | 조회수 | 2,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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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적십자사 헌혈기부권 공모사업 선정_220525.hwp (7.0M) 53회 다운로드 DATE : 2022-05-25 09: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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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배포일/보도일시 : 2022.05.25.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적십자사 헌혈기부권 공모사업 선정
◆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대한적십자사 2022년 헌혈기부권 공모사업 선정
◆ 조혈모세포 2차 이식 및 저소득층 환자 대상 총 8천만 원의 치료비 지원
◆ 조혈모세포 이식 앞둔 환자에게 투병물품 고민 덜어주는 ‘희망박스’ 제공
(왼쪽)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조남선 본부장, (오른쪽)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김건중 사무총장
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신희영)는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본부장 조남선)의 2022년도 헌혈기부권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로 전달된 지원금은 1억 원이며, 이는 조혈모세포 이식환자 치료비 및 투병물품 지원에 사용된다.
조혈모세포 이식은 백혈병 등 난치성 혈액질환 치료에 효과적이나 이식 1회 기준 2천만 원에서 3천만 원가량의 치료비가 필요하다. 연간 조혈모세포 이식환자의 약 10%가 재발하여 2차 이식을 필요로 하며, 혈액암은 완치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기에 장기 투병 중인 저소득층 환자는 막대한 경제적 부담감으로 치료를 이어나가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조혈모세포 이식 후 재발하여 2차 이식이 필요하거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환자를 대상으로 각각 2백만 원과 4백만 원의 치료비를 지원한다. 2차 이식환자가 저소득층인 경우, 최대 6백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이식을 앞둔 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스킨케어와 감염예방물품을 담은 ‘희망박스’도 제공한다. 조혈모세포 이식환자는 강도 높은 항암치료로 면역력이 극도로 낮아져 외부 감염에 취약하며, 피부 질환 등 다양한 부작용을 겪는다. 이에 대비할 수 있도록 사전에 ‘희망박스’를 전달하여 물품 마련에 대한 고민을 덜어주고자 한다.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김건중 사무총장은 “생명나눔을 몸소 실천한 헌혈자의 사랑으로 모여진 헌혈기부권을 통해 난치성 혈액질환으로 힘겨운 투병생활을 보내고 있는 조혈모세포 이식환자를 도울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름 모를 헌혈자와 조혈모세포 기증자의 응원으로 부디 한 분이라도 더 많은 혈액암 환자가 건강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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