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 우수 모집기관에 감사패 및 감사장 전달 (18.11.26) | 작성일 | 2021-06-25 12:08 |
글쓴이 | KMDP | 조회수 | 2,1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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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 우수 모집기관에 감사패 및 감사장 전달 (18.11.26)
◆ 안동과학대, 대경대 등 9개 기관에서 총 758명의 조혈모세포 기증희망자 모집
◆ 2만분의 1의 기적 ‘조혈모세포 기증’, 지금은 성분헌혈 방식으로 기증 가능
오른쪽부터 충북보건과학대학교 RCY 지도교수 김기문, RCY 회장 장홍선 등 1명,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박충민 팀장
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민우성)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 우수 9개의 단체에 직접 방문해 감사패 및 감사장을 전달했다.
올 한 해 동안 총 46개 단체에서 진행한 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 캠페인을 통해 총 2,426명이 조혈모세포 기증서약을 마쳤으며 특히, 감사패 및 감사장을 전달한 9개 단체를 통해 758명의 조혈모세포 기증희망자가 탄생했다.
감사패 및 감사장을 전달해준 9개 단체는(△안동과학대학교 RCY동아리·김홍주 지도교수 △대경대학교 RCY동아리·김민영,이재영 지도교수 △대전보건대학교 RCY동아리·전소연 지도교수 △경북과학대학교 RCY동아리·정윤화,배수진 지도교수 △경주대학교 RCY동아리·이동원 지도교수 △을지대학교 RCY동아리·이미경 지도교수 △충북보건과학대학교 RCY동아리·김기문 지도교수 △대전대학교 로타랙트 동아리·김태임 지도교수 △경북보건대학교 RCY동아리·이혜진 지도교수)이다.
전달식은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기증증진팀 박충민 팀장이 각 단체의 지도교수와 학생 대표를 직접 만나 진행됐다.
박충민 팀장은 감사패 전달식에서 “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은 만18세부터 만40세까지 가능한 만큼 20대 청년들의 참여가 절실하다. 이러한 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 캠페인은 각 학교의 봉사동아리 학생들이 주축으로 진행됐기 때문에 조혈모세포 기증의 중요성이 한층 더 진정성 있고 효과적으로 전달됐다고 생각한다. 백혈병 등 혈액암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새생명의 희망을 나누기 위해 앞으로도 조혈모세포 기증에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홍보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감사패를 받은 9개 단체는 올 한 해 동안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와 각 단체가 진행한 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 캠페인에서 적극적인 지원과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조혈모세포 홍보 및 기증희망자 모집에 크게 기여한 곳으로 선정됐다.
비혈연간 조혈모세포 이식은 기증자와 환자의 조직적합성항원이 일치해야 가능한 2만분의 1의 확률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수많은 혈액암 환자가 치료받기 위해서는 한 사람이라도 많은 기증희망자가 필요하다.
과거에는 골수에서 직접 조혈모세포를 채취해 기증하는 골수기증방법이 주를 이루었으나, 현재는 말초혈관에서 채취하는 말초혈조혈모세포 기증방법으로 대부분 진행되기 때문에 조혈모세포 기증자는 성분헌혈과 같은 방식으로 조혈모세포를 기증할 수 있다.
한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 의해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조혈모세포 이식조정기관으로서 조혈모세포 이식을 요하는 환자와 비혈연 조혈모세포 공여자 사이에서 조혈모세포 이식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홍보, 등록 및 조정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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