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한국장기조직기증원으로부터 사랑의 헌혈증 362매 전달받아 (21.11.24) | 작성일 | 2021-11-25 17:37 |
글쓴이 | KMDP | 조회수 | 2,1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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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한국장기조직기증원으로부터 사랑의 헌혈증 362매 전달받아
◆ 조혈모세포 이식 요하는 혈액암 환자 대상으로 지원 예정
◆ 최근 3년간 조혈모세포 이식환자 및 이식센터에 7만 9천여 매의 헌혈증 지원
(좌) 한국장기조직기증원 문인성 원장, (우)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신희영 회장
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신희영)는 23일 오전 9시, 조혈모세포 이식을 요하는 혈액암 환자들을 위한 헌혈증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문인성) 임직원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로 총 362매의 헌혈증이 모였으며, 이는 조혈모세포 이식을 요하는 혈액암 환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헌혈증 기부는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임직원 일동이 주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문인성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원장은 “새 생명을 잇는 최전선에서 밤낮 없이 노력하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 봉사활동으로 혈액암 환자의 고통을 나눌 수 있어 뿌듯하게 생각한다. 이번 헌혈증 전달식을 계기로 장기·조직·조혈모세포 기증이 이전보다 더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두 기관이 협력하여 대국민 홍보활동을 진행하겠다고”고 말했다.
건국대학교병원 장기이식실 남궁지혜 코디네이터
한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조혈모세포 이식환자 및 조혈모세포 이식센터를 대상으로 헌혈증을 지원해오고 있다. 지난 2년간 32,600매의 헌혈증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개인 2,480매, 이식센터 및 환우지원단체 24개 기관에 44,000매를 지원했다.
끝.
이에 신희영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회장은 “코로나19임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헌혈로서 생명나눔을 몸소 실천해주신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임직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조혈모세포 이식을 앞둔 혈액암 환자는 치료 과정에서 수혈이 필수적인데 이로 인한 경제적 부담은 헌혈증으로 경감할 수 있다. 여러분들께서 소중히 모아주신 헌혈증이 꼭 필요한 곳에 쓰여질 수 있도록 이를 필요로 하는 환자분들께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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