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7일 토요일, '세계 조혈모세포 기증자의 날'을 기념하여 <제21회 조혈모세포 기증 감사의 날>을 진행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대면행사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확산세를 우려해 많은 분들을 초청하지 못해 매우 아쉬웠습니다.

조혈모세포 기증 및 이식사업에 큰 도움을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패를 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 채취센터 코디네이터

- 한양대학교병원 엄혜정 코디네이터님, 서울대학교병원 한새미 코디네이터님

2. 조혈모세포 기증희망자 우수모집기관

- 메디컬 매버릭스, 목포대학교 MNU 사회봉사단, 한마음혈액원 헌혈카페 수원점

3. 후원사

- 터울 주식회사, 사노피 아벤티스 코리아

이어서 <2022 조혈모세포 기증 사진 공모전>의 시상식도 진행됐습니다.

1. 대상 : 김형도, 사람을 살리는 사람이 돼라

2. 최우수상

 1) 박수용(서울대병원 헌혈실) : 기증자분들을 기다리는 서울대학교병원 헌혈실 의료진

 2) 노화경 : 선생님, 힘내세요! (불참)

3. 우수상

 1) 장보빈 : 또 다른 보빈이의 생일

 2) 조동기 : 생명나눔, 바로 '우리' 군으로부터 시작된다. 

 3) 김준석 : 기증, 기적이 되다

4. 장려상

 1) 김석진 : 기적은 일어날 것입니다.

 2) 엄세호 : 생명을 나누는 행복

 3) 김병철 : 소아암 환우분들을 응원해주세요

 4) 최성균 : 성분 헌혈과 다르지 않은 기증 방식

 5) 정나해 : 처음 그 마음 지켜 주실 거죠?

각 수상작들은 이벤트 / 공모전 수상작 메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조혈모세포 기증자 동호회 징검다리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습니다.

기증자 동호회 '징검다리' 분들의 나눔으로 모여진 기금을 대학생 후배 기증자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사회봉사 활동이 활발하고 학업이 우수한 4명의 기증자를 선발해 각각 100만원,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 정규성, 김정학, 김민수, 최대경

바쁘신 와중에도 귀한 발걸음 옮겨 참석해주신 내빈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많은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또 축하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조혈모세포 기증 감사의 날>에는 또 다른 감동과 감사를 전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