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31일, KMDP 대학생 서포터즈 9기가 창단하였습니다.

'누리봄'이라는 이름을 갖게 된 9기는 총 17명이 선발되었고, 수료는 15명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8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 지은 누리봄의 해단식이 11월 30일, KMDP 사무국 인근의 한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누리봄은 매월 마지막주 일요일,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리는 <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 캠페인>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마로니에 공원을 찾은 많은 시민분께 솔선수범 다가가 조혈모세포 기증을 알리고, 기증희망등록도 권유하였습니다.

그 결과, 총 6회의 캠페인을 진행하여 122명의 기증희망자를 모집하였습니다. :-)

해단식에는 그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기념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진 후,

서포터즈 수료증을 수여하였습니다.

<KMDP 대학생 서포터즈 9기 '누리봄', 15명> (사진 순서와는 무관합니다)

단장 : 조관형(우석대) / 부단장 : 이은혜(대전보건대)

김민선(예수대), 박채원(중부대), 송민정(호서대), 엄현정(혜전대), 유수나(동덕여대), 

이민지(을지대 의정부), 이유영(호서대), 이혜원(공주대), 임유찬(백석문화대),

정다은(중앙대), 정여진(대전과학기술대), 정유진(충남대), 천지혜(단국대)

또한 활동 우수자로 조관형 단장, 엄현정 단원을 선정하여 기관 표창장을 수여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해 설명하는 것이 낯설고 어색했지만

활동을 이어나가면서 기증희망등록의 중요성과 절차를 더욱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제 자신도 많이 성장했음을 느꼈습니다."

"앞으로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환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삶을 살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누리봄 단원으로서 다짐한 '선한 영향력'을 1년동안 단원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뜻깊은 일에 함께 할 수 있어 뿌듯했습니다. 제 자신도 많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추위로 고생하고 더위로 힘들 때에도 내색하지 않고 묵묵히 활동해주신 누리봄 단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KMDP는 앞으로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하겠습니다. ^_^

그리고, 2025년에 창단할 KMDP 대학생 서포터즈 10기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