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혈모세포 모집 캠페인 1년의 기록

조혈모세포 모집 캠페인1년의 기록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은 하루하루 생과 사의 길목을 오가며 공여자를 기다리는 혈액암 환자들에게 삶의 기적을 선물하는 고귀한 일입니다.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건강한 청년만이 누릴 수 있는 인생의 가장 뜻깊은 경험이기도 합니다. 올해 전국 36곳, 62회의 캠페인을 통해 만난 2500여 명의 청년들이 얼굴도 알지 못할 누군가를 위한 고귀한 생명 나눔을 약속했습니다. 한 분 한 분의 이름을 다 적을 수는 없지만, 용기를 내어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 하나하나 깊이 새기고 기억하겠습니다.아주대학교, 대전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 강릉영동대학교, 동양대학교, 경동대학교, 서정대학교, 광주보건대학교, 경북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 경북보건대학교, 한림성심대학교, 대경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대구대학교, 경희대학교, 경북과학대학교, 계명대학교, 우석대학교, 목포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서정대학교, 차의과학대학교, 숭실대학교, 대경대학교, 안산대학교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중원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숭례문, 홍대 레드로드, 일자산잔디공원(KB), 벡스코(마로니에공원, 서울시청 앞(청년의 날) *일정순

숫자로 보는 2025

​숫자로 보는 2025

2025 그 밖의 뉴스

2025 KMDP NEWS[2월 20일] 한림성심대와 기증 활성화 업무협약한림성심대학교와 조혈모세포 기증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간호학부 학생 및 교수 300여 명에게 조혈모세포 기증 교육을 진행하고, 2회의 기증희망등록 캠페인을 통해 210명이 기증 서약을 마쳤습니다. [3월 6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임직원, 헌혈증 228매 기부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 임직원들이 헌혈증 228매를 기부했습니다. 2021년 362매, 2023년 131매에 이은 세 번째 기부로 누적매수는 총 721매입니다. 이렇게 모인 헌혈증은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사용됩니다. [5월 8일] 대한적십자사 헌혈기부권 공모사업 선정대한적십자사가 주최하는 헌혈기부권 공모사업에 KDMP가 3년 연속 선정됐습니다. 이를 통해 조혈모세포 이식환자 30명에게 치료비를 지원하고, 위생소독용품 250박스를 전달했습니다. [9월 11~13일] ICBMT 2025, 홍보부스 운영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국제학술대회(ICBMT 2025) 학술대회에 참여했습니다.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KMDP 사업을 홍보하고 조혈모세포 기증희망자를 모집했습니다. [9월 20~21일] ‘청년의 날’ 홍보부스 운영 서울마당에서 열린 ‘2025 청년의 날’ 청년정책박람회에 KMDP 기증희망등록부스가 함께 했습니다. 74명의 청년들이 기꺼이 자신의 팔을 내밀고 기증희망등록에 동참했습니다. [9월 24일] 목포대와 기증 활성화 업무협약목포대학교와 조혈모세포 기증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목포대에서 올해 상반기 61명,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날 51명의 학생들이 조혈모세포 기증 서약을 완료했습니다. [9월 30일~10월 1일] 재외동포청 주최 ‘세계한인회장대회’ 참가기증자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재외동포를 돕기 위해 '2025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참가했습니다. 각국 회장 및 관계자 200여 명이 방문해 현지 커뮤니티를 통한 사업 홍보를 약속했습니다. [10월 20일] 서울아산병원 혈액암 환아 물품 지원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의 대학생 서포터즈 '조혈모프렌즈'와 KMDP 후원자들이 직접 만든 항암비니와 히크만 주머니를 서울아산병원 혈액암 환아에게 전달했습니다.

[서포터즈 다온 10기] 그들과 함께, 뜨거웠던 2025

서포터즈 다온 10기그들과 함께, 뜨거웠던 20252월 21일서포터즈 ‘다온’ 10기 창단식. 아직 칼바람이 옷 새를 파고드는 날, 푸릇한 기운을 안은 대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1년간 조혈모세포 기증 인식개선과 기증문화 확산 활동을 위한 출발점이죠. 조혈모세포와 기증 관련 교육부터 히크만주머니도 직접 만들어보며 앞으로의 활동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합니다. 3월 30일 4월 27일 6월 29일 10월 26일마로니에공원 기증희망등록 캠페인. 추울 때나 더울 때나 어김없이 거리로 나선 다온은 이리 뛰고 저리 뛰며 조혈모세포 기증 서약을 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달이 갈수록 조금씩 더 익숙하게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그 모습들이 얼마나 예뻐 보이던지요. 5월 24일 서울 강동구 일자산공원에서 열린 KB라이프생명나눔챌린지 행사에도 다온은 함께했습니다. 다양한 이벤트로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고 자연스럽게 조혈모세포 기증을 알렸습니다.6월 28~29일다온의 워크숍. 지난 상반기 활동을 되돌아보고 더 나은 활동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후원자들을 위해 항암비니 만들기 영상을 직접 제작하면서 한층 더 끈끈해진 다온 사이. 열정적인 하반기 활동의 원동력이 됐습니다. 9월 20~21일조혈모세포 감사의 날과 청년의 날에 연이어 참여하며 톡톡히 제 역할을 해준 다온. 그 날의 햇살보다 더 뜨거웠던 다온의 활동으로 일정이 겹쳤던 두 행사를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찬란한 청춘의 한 페이지를 KMDP에 남겨준 서포터즈 다온 ‘김태은’ ‘남경미’ ‘박서현’ ‘서희경’ ‘손희경’ ‘유혜린’ ‘임우주’ ‘임채명’ ‘조관형’ 모두 고맙습니다. 생명 나눔의 가치를 마음에 품은 이들이 앞으로 걸어갈 그 길은 또 얼마나 빛이 날까요? 당신들과 함께한 2025년, 오래 기억하고 늘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