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소 :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4호선 혜화역 2번 출구) 

■ 일시 : 2022년 7월 31일(일), 오후 1시~5시 

■ 대상 :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의 신체건강한 남녀 

■ 방법 : 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 신청서 작성 + HLA 검사용 혈액샘플 3mL 채혈 

■ 문의 : 02-737-5533, 기증증진팀 2 

조혈모세포 기증은 기증자와 이식수혜자의 유전자형(HLA)이 일치해야만 가능하며 

일치 확률은 부모와는 5% 이내 형제자매와는 25% 이내입니다. 

그러나 혈연간 기증자를 찾지 못하면 생면부지의 타인에게서 기증자를 찾아야 하며,

이러한 비혈연간 기증자와의 일치확률은 2만분의 1, 즉 0.005%에 불과합니다. 

기증자는 사전에 등록된 기증희망자 중에서 찾게 되며 

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은 대면 절차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에서는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캠페인을 통해 조혈모세포 기증 관련 상담 및 현장에서 기증희망등록도 접수 받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 간 진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조혈모세포 이식을 기다리는 혈액암 환자는 작년 기준 4,496명으로 

조금이라도 더 많은 기증희망자가 있어야만 새 생명의 희망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부디 아름다운 생명나눔으로 희망의 씨앗이 되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