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을 초월한 사랑을 보여 주셔서 저희들에게는 너무나도 아름답고 소중한 천사님께우선 감사드린다는 말부터 해야만 할 것 같습니다.정말 감사드립니다.저는 천사님의 이름도 얼굴도 모릅니다.단지, 제 13살 아들에게 국경을 초월하여 새롭게 생명을 주신 천사라고 생각합니다.너무도 감사하는 마음에 이대로 보고만 있을 수는 없어 이렇게 편지를 씁니다.쉽게 결정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천사님은 신이 보내주신 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그 넓디 넓은 마음과 크나큰 사랑과 희생에 절로 감사하는 마음뿐입니다.천사님의 마음과 제 가족들의 마음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저희를 지켜주시는 신의 마음을 감동시켜제 아들이 완치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너무 긴 이야기는 오히려 천사님께 부담을 줄지도 모르겠네요.천사님, 꼭 행복하시기 바랍니다.지금 저희들은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항상 천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천사님의 따뜻한 마음을 저희도 본받아 다른 사람에게도 나누어 줄 것을 약속합니다.천사님도 역시 저희들의 얼굴도 이름도 모르실 테지만2005년 어느 겨울, 천사님이 주신 따뜻한 희생으로 소중하고 어린 생명이 되살아났다는 것을,일생을 살아가면서 천사님을 기억하며 살아갈 저희들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 주세요.높은 하늘의 아름다운 구름과 같이푸른 바다의 상쾌한 파도와 같이파릇한 들판의 피어나는 새싹과 같이천사님은 저희 가족의 기억에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2005년 어느 겨울, 어린 아이가 새롭게 생명을 얻은 의미 있는 날천사님을 항상 기억하고 있는 한국에서 13세 남자아이의 아빠가”
2021.08.12
“안녕하세요! 저는 귀하로부터 조혈모세포를 기증 받는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먼저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귀하의 훌륭하신 기증의 한 생명의 불씨가 되어 삶의 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꺼져가는 생명에 귀한 행동으로 한 사람을 살리셨어요.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감사드려요.저에게는 귀하가 하늘에서 보내신 천사이십니다.세상이 아무리 삭막하다 하여도 귀하 같은 분이 계셔서이 세상은 나눔이 배가 되어 좋은 세상이 올거라 희망을 갖게 됩니다.어렵고 힘든 결정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저 또한 이 세상 눈 감을 때까지 귀하의 은혜에 잊지 않고 또 다른 나눔에 동참하며 살겠습니다.귀하의 안녕과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살겠습니다. 귀하의 조혈모세포로 세상에 사랑을 돌려주는 건강한 아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이렇게라도 귀하께 저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두서 없는 글에 죄송스럽고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감사합니다!”
2021.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