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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DP의 생명과 나눔이 만난 이야기를 전합니다.

감사

국경을 초월해 새로운 생명을 주신 천사님께

  • 2021-08-12
  • 조회수:384

국경을 초월한 사랑을 보여 주셔서 저희들에게는 너무나도 아름답고 소중한 천사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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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감사드린다는 말부터 해야만 할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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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천사님의 이름도 얼굴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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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제 13살 아들에게 국경을 초월하여 새롭게 생명을 주신 천사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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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감사하는 마음에 이대로 보고만 있을 수는 없어 이렇게 편지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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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결정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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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님은 신이 보내주신 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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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넓디 넓은 마음과 크나큰 사랑과 희생에 절로 감사하는 마음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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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님의 마음과 제 가족들의 마음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저희를 지켜주시는 신의 마음을 감동시켜

제 아들이 완치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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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긴 이야기는 오히려 천사님께 부담을 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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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님, 꼭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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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저희들은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항상 천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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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님의 따뜻한 마음을 저희도 본받아 다른 사람에게도 나누어 줄 것을 약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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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님도 역시 저희들의 얼굴도 이름도 모르실 테지만

2005년 어느 겨울, 천사님이 주신 따뜻한 희생으로 소중하고 어린 생명이 되살아났다는 것을,

일생을 살아가면서 천사님을 기억하며 살아갈 저희들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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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하늘의 아름다운 구름과 같이

푸른 바다의 상쾌한 파도와 같이

파릇한 들판의 피어나는 새싹과 같이

천사님은 저희 가족의 기억에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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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어느 겨울, 어린 아이가 새롭게 생명을 얻은 의미 있는 날

천사님을 항상 기억하고 있는 한국에서 13세 남자아이의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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