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KMDP 대학생 서포터즈 7기' 맞이 창단식 개최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KMDP 대학생 서포터즈 7기' 맞이 창단식 개최
  • 윤성민 기자 yyssm@naver.com
  • 승인 2022.03.30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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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DP 대학생 서포터즈 7기 창단식
KMDP 대학생 서포터즈 7기 창단식

[경인매일=윤성민기자] 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올해 7기째 맞이한 KMDP 대학생 서포터즈가 창단식을 개최하고 조혈모세포 기증자 및 이식수혜자 등 17명은 선발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가 지난 27일에 KMDP 대학생 서포터즈 7기 창단식을 진개최했다.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사무국에서 진행된 창단식에는 서포터즈 단원으로 최종 선발된 16명과 장진호 차장 등 직원 3명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조혈모세포 기증 인식개선을 위해 매년 대학생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로 7기째를 맞이했다고 밝혔다. 

‘온 세상을 비춘다’는 의미를 지닌 이번 KMDP 대학생 서포터즈 7기 ‘온빛’은 단장 정나해(을지대) 학생을 비롯해 강민정(가천대), 김수빈(신성대), 김영서(수원대), 김채이(서울여대), 박태현(부산가톨릭대), 백성은(단국대), 백재은(서정대), 신가영(공주대), 심지선(수원대), 윤지수(안양대), 윤채연(차의화학대), 윤혜린(우송대), 이도연(우송대), 이아연(가톨릭관동대), 조윤영(을지대), 허현(경남정보대) 등 17명을 선발했다. 

‘온빛’의 활동 기한은 올해 3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8개월간으로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진행하는 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 캠페인을 중심으로 각자 재학 중인 학교에서의 캠페인 개최 등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단원 중 우수 활동자는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자로 추천을 받는다.

한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보건복지부 승인의 조혈모세포(골수) 이식조정기관으로서 조혈모세포이식을 요하는 환자와 비혈연 조혈모세포 기증자 사이에 조혈모세포이식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홍보·등록 및 조정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은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의 신체 건강한 남녀라면 누구나 참여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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