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입니다.

연간 국고 예산이 소진되어 내년도 예산이 배정되기까지 일시 중단된 것은 '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으로
조혈모세포 '기증'이 불가능한 것과는 다릅니다.

조혈모세포를 기증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기증희망자로 등록을 해두어야 하는데
현재 이 등록 과정이 예산 소진으로 인해 내년도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

약 35만 여 명의 조혈모세포 기증희망자 중 환자와 유전자형이 일치하는 사람을 찾게되면
그 이후부터는 기증희망자의 '자유 의사'로 기증 여부가 결정되게 됩니다.

즉, 예산 소진으로 기증이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 기증희망등록이 불가능한 것이며
기증은 현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현재도 기증희망신청은 받고 있으며, 내년 유전자 검사의 예산이 배정되면 바록 등록을 시키고 있습니다.

이 점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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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ttps://news.v.daum.net/v/20191218201612659
> 해당 기사입니다.
> 기증희망자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건복지부가 정한 할당량을 초과하여 더이상 기증자를 받지 않는다는 기사입니다.
>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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