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입니다.
조혈모세포 기증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독일로 이민 등 이주를 하셔서 한국의 국적이 없는 상태라면 기증희망등록이 불가능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독일에서 기증희망등록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유학 등으로 한국 국적이 있는 경우라면 기증 절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유전자형이 일치하는 환자가 나타나 기증연락을 받게 되면
일차적으로 모든 유전자값이 맞는지 상세 유전자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이는 독일 현지 관련기관의 협조를 얻으면 가능합니다.

그러나 이 다음부터는 한국에 들어오셔서 진행해 주셔야 합니다.

유전자형이 일치하는 것이 확인되면, 그 다음에는 건강검진을 하게 됩니다.
건강검진 상에서도 이상없는 것이 확인 되면 약 한달 후로 기증일이 확정되는데요.

기증 4일 전부터 조혈모세포성장인자주사라는 G-CSF 주사를 매일 맞아야 합니다.
또한 기증을 위해 병원에 1박2일 혹은 2박3일간 입원하여야 하고요.
기증 후 약 2~4주 후에 추후관리를 위해 다시 한 번 혈액검사를 진행합니다.

이렇게 기증자님께서 한국으로 2번 정도 와주셔야 하는데 (건강검진, 조혈모세포 기증)
여기서 발생하는 항공편은 전액 환자측 부담으로 진행되며, 기증자님께서 부담하는 비용은 없습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은 언제든지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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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재 독일에 거주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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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2월쯤 한국으로 돌아간 후 조혈모세포 기증 등록을 할 예정이지만 몇달뒤에 다시 독일로 가서 몇년간 머물 예정입니다.
> 만약 이러한 상황에서 조혈 모세포 적합자가 나타나는 경우는 어떻게 처리되나요?
> 독일에서 채취 후 조혈 모세포만 이동을 하는것인지, 아니면 기증자가 직접 한국으로 가야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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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기증자가 한국으로 직접 이동해야할 경우, 항공편(왕복)의 비용이 지급되는지 또한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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